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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짧은 라오스 방비엥 3박 4일 여행 후기
    후기 2023. 2. 22. 10:31

    밤11시30분 넘어서 비엔티안 공항 도착함

    공항에 가면 택시 서비스가 있음 거기가서 7달러 내고 택시타면 호텔까지 데려다줌 10달러 내면 3달러 잘 거슬러줌

    밤에 도착하면 아무것도 안열음 그냥 잠

    다음날 12시에 방비엥가는 벤을 예약함 블루투어에서 예약함

    12시까지 할거없어서 숙소앞 은행에서 환전 하고 도가니 국수 하나먹고 다시 벤 대기.

    이때 한 환전이 제일 좋았음 환전은 비엔티안에서 해야함




    12시에 비엔티안에서 벤 출발하고 2시쯤 방비엥 도착함 이날 나나 게하에서 하루 묵었는데 서양인99동양인1 비율

    양형들이랑 나중에 친해져야지 하고있는데 급 한국인 동행 구해져서 같이 안놀게 됨 ㅎㅎ

    그냥 짐만두고 주변 밥집가서 밥먹고 블루투어가서 액티비티 예약함 집라인 카야킹 두개해서 26만낍

    늦은오후라 딱히 할게 없어서 마사지나 받기로함 명인안마 추천받고 가봤는데 한시간 8만낍 = 6처넌정도 겁나싸고 마사지는 그저그럼

    동행 만나서 저녁에 뱅킹레스토랑 가봤는데 그저 그럼. 이후 야시장가서 맥주마시고 잠


    동행이랑 오도방구 빌려서 블루라군 돌기로했는데 남싸이전망대 갔다 가자고함 일단 오도방구 10만낍에 빌리고 가스 5만낍충전함

    쫄보라 그냥 계속 천천히 달림 블루라군가는 비포장도로 빡세긴한데 갈만함 난 참고로 오도바이 인생에서 딱 하루 타봄 8년 전에. 항시 안전운전



    남싸이 크록스신고 올랐음 조금 힘들긴한데 금방 올라가서 괜춘 정상 오르면 좋긴한데 더움
    근데 크록스 조금 늘어난듯 ㅠ
    이후에 블루라군3가서 뚝배기라면에 비어라오 갈기고 수영하고 타잔같은거 하고 놈 수영초보라 구명쪼끼 필수

     

    블루라군 3 놀다가 2 가보자고 해서 가보기로 함
    블루라군2 별로라는 말 많았는데 가보니까 겁나 좋음

    해도 늦게까지 있고 넓고 다이빙도있고 미끄럼틀도 있음 외국애들이랑 대화해도 다 블루라군2가 베스트라고함

    물놀이 갈기고 시내로 돌아오다가 Sunset view of mountain 가봤는데

    칵테일 2만낍에 오두막에 누워서 일몰봄 극락


    시내로 돌아가서 오도바이 반납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자스민호텔로 숙소이동하니

    이게 맞지 싶더라 이제 나이들어서 호스텔 못다닐듯

    저녁에 피핑솜가서 신닷 갈김 삼겹살 소고기 콤보로 시키고 맥주 갈김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음 소스가 마약소스

    마트에서 술 더사서 숙소가서 홀짝이다 잠
    다음날 카야킹 집라인 가기로함

    한시 예약인데 일찍 일어나서 헬스장감 상체머신 랫풀다움 펙덱 케이블 있음 다른거없음. 일권은 매우 쌈


    오후 한시에 액티비티 출발 툭툭 같이 타고간 외국애들이랑 친해지려고 말 많이하고 코리아 쏘주 얘기했는데

    도착하니까 얘네는 카야킹만한다 해서 빠이 ㅠ

    집라인타는 한국부부 만나서 셋이서 집라인함 서로 영상찍어주고 상부상조함 집라인은 무서웠는데 몇번타니까 탈만하더라


    한국분들은 집라인만 타고 빠이빠이하고 결국 카약 혼자탐 ㅠ

    사람들이랑 카야킹하면서 같이 막 물뿌리고 그런거 상상했는데 ㅠ

    가이드랑 단둘이 오붓하게 한시간넘게 노젓다가 숙소로 복귀함

    피곤이 급격히 몰려와서 한시간 숙면후 밥먹고 동행이 러시아애 데꼬와서 밥이랑 소주마심 나 피자시켰는데 라오스에서 피쏘라니
    피쏘먹고 풀문바가서 포켓볼치는데 소름돋게 못침 그러고 숙소가서 잠

    이제 치앙마이로 넘어가야함 방비엥에서 우돈타니가는거 블루투어 통해서 30만낍에 삼

    근데 이게 그냥 가는게 아니라 좀 복잡함

    아침9시 방비엥에서 벤타면 비안티안 어떤 호텔에 데려다줌 한 11시 도착

    그러면 그 호텔에서 CBS 라는 버스터미널로 데려다줌 버스터미널에서 우돈타니가는 버스가 12시에 출발함

    그러면 국경지역에서 출국 입국 심사 갈기고 우돈타니로 도착하니 한 세시쯤됨

    어려울수 있는데 그냥 현지인들 잘 따라 다니면 됨


    우돈타니 도착후 센트럴 플라자 가서 환전함 지하1층에 슈퍼리치 라는 환전소 있음

    환전하고 버스터미널 가서 치앙마이 가는거 669바트에 결제 갈김 저녁 여섯시40분인가 출발한다함.

    센트럴 후라자로 돌아와서 푸드코트에서 밥먹고 스벅와서 대기탄후 다시 버스타러~

    여행후기

    라오스 방비엥 물가 겁나싸다 뭘하던 몇천원임 그리고 사람들이 겁나 친절하고 맑음 한국인 많아서 가평같다는 말많이 들었는데 오히려 동양인이 겁나 안보임 오토바이 타고 블루라군 도는거가 제일 재밌음 굳이 버기에 돈안써도 안전하게 운전하면 오토바이가 개꿀인듯.

    혼자였음 외로웠을텐데 성격 잘 맞는 동행 잘구해져서 다행임

    루앙프라방 추천하는 사람이 무지 많았음 나중엔 거기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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