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동일 기본 가치분석 이차전지소재 탄소배출 관련주카테고리 없음 2020. 10. 15. 20:31
di동일은 여러 자회사를 가지고있으며 2019년기준 매출 9300억 정도 된다.
이중 주목할만한 부분은 섬유,의류,알루미늄,플랜트 산업이다.
2019년 기준 섬유소재 는 3000억
의류는 2550억 , 알루미늄 1910억 매출을 기록했다.
의류가 이중 많은 이익을 남기고있는 상황이다.
동일드방레 라는 자회사는 라코스테 와 만든 합작법인이다. 라코스테 매출과 직결된다.
기대되는 성장 산업으로는
환경오염방지 설비를 공급하는 동일씨앤이,플라즈마텍
알루미륨박을 제조하는 동일알루미늄이 있다.
동일방직이라는 이름으로 기존 섬유기업에서 구조조정을 거쳐 이름을 di동일로 바꾸며 알루미늄이랑 플랜트 사업 을 키우고있다.
알루미늄
알루미늄 산업에서 2차전지 수요가 늘면서 2차전지용 포일 매출 증가추세이다.
일반산업용 포일의 매출이 부진해서 작년대비 매출이 크게 나아지고있지 않으나 영업이익이 개선되었다.
국내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제조 기업은 동일알루미늄,삼아알미늄,롯데알미늄 이있다.
알루미늄박 산업은 동박에비해 싸서 배터리 제조 비용에 낮은 비중을 차지한다.
알루미늄박이 2차전지 소재중 소외받는 이유이다.
2차전지 산업특성상 알루미늄박의 수요는 늘어날것으로 보이나
국내 3사 알루미늄박 과 해외의 알루미늄박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수 있을지도 알아봐야할듯하다.
환경 설비
그린뉴딜에 따른 환경설비 투자도 전망이 좋아보인다. 탄소배출관련해 관심을 많이 받고있는 추세이고
각 나라의 정부들의 지원이 기대되고있다.
동일씨앤이는 환경오염방지, 첨단복합소재 사업을한다.
이런 시설들을 공장에 설치해줘서 오염된가스를 정화해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를 줄여주는 시설도 설치해준다.
플라즈마텍은 반도체 제조에 발생하는 가스를 정화하는 장치를 만든다.
자산주
총 자산중 유형자산과 부동산이 반이상을 차지한다. 부동산 자산이 di 동일의 시가총액보다 2배 크다고한다.
토지 장부가액만 봐도 3700억원인데 di동일 시가총액은 2100억원이다.
국내 방직 산업이 철수하면서 매각 해야할 토지와 공장들이있다.
보고서에 유형자산 내역이 무엇인지 안나와있어 유형자산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파악이힘들다.
보고서에 영업이익이 사업별로 제대로 나와있지않아있고
애널리스트 리포트가 2019년 1월에 하나밖에 없어서 분석하기 힘든 종목이다.
성장성있는 산업이 주력으로 바뀌어가는 상황에
알루미늄박, 플랜트사업이 이익을 꾸준히 증가 시키고있는 추세인지 파악이힘들다.
2018년 의류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냈고 알루미늄 이익이 증가했다.
그리고 2019년 3분기를 보면 플랜트 사업 이익이 전년도에비해 크게증가했으나
1회성에 그칠지 꾸준히 성장할지 더 지켜봐야 할것같다.
그리고 di동일이 보유한자산 을 생각한다면 현재 시총은 너무 저평가 되어있긴하다.